1.1 국내 시장 마감 (11월 6일)
11월 6일 국내 증시는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도세 속에서도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는 소폭 반등하고 코스닥은 하락 마감하며 혼조 양상을 보였습니다. 밤사이 뉴욕증시의 AI 고평가 우려 완화 및 고용지표 호조가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나, 외국인 매도 공세가 시장의 변동성을 키웠습니다.
- 코스피 시장: 전날 대비 22.03포인트(+0.55%) 상승한 4,026.45포인트로 마감하며 3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지수는 급등 출발했으나 외국인의 강력한 순매도 속에 장중 한때 하락 전환하는 등 높은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외국인은 1조 7,001억 원을 순매도했지만, 개인(8,840억 원)과 기관(8,311억 원)이 대규모로 순매수하며 지수를 방어했습니다. 금융 업종(지주사, 증권, 은행, 보험)과 자동차 대표주, SK하이닉스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삼성전자(-1.39%)와 조선 및 화장품 업종은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 코스닥 시장: 전날 대비 3.72포인트(-0.41%) 하락한 898.17포인트로 마감하며 이틀째 하락했습니다. 코스피와 달리 외국인이 1,306억 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으나, 개인(1,305억 원)과 기관(58억 원)이 매수에 나서 낙폭은 제한적이었습니다. 로봇 관련주와 엔터·화장품 관련주가 약세를 보인 반면, 반도체 및 2차전지 관련주들은 강세를 보였습니다.
- 국내 증시 에프터마켓 동향 (11월 6일): 에프터마켓에서는 바이오/헬스케어 테마가 툴젠(+13.62%), 루닛(+11.79%) 등을 중심으로 가장 강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반도체/IT 테마 또한 GST(+12.22%), 티에스이(+10.34%) 등이 고르게 상승했으며, 2차전지·소재·화학 업종은 LG 계열사를 중심으로 반등했습니다. 금융·보험 업종은 방어주 성격으로 전반적인 고른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1.2 해외 시장 마감 (11월 6일)
11월 6일(현지시간 기준 또는 영향이 확인된 시점) 글로벌 시장에서는 암호화폐 시장의 급반등, EU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합의, 미 연방대법원의 관세 적법성 심리, 영국의 송전망 확충 노력 등이 주요하게 부각되었습니다. 밤사이 뉴욕 증시는 11월 5일(현지시간) AI 고평가 논란을 떨치고 민간 고용지표 호조에 힘입어 3대 지수가 모두 반등한 바 있습니다.
- 암호화폐 시장: 비트코인이 10만 4천 달러를 돌파하며 급반등했고, 이더리움, 리플 등 주요 알트코인도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이는 민간 고용 호조 및 금리 인하 기대감에 따른 투자심리 회복에 기인합니다.
- 유럽연합 (EU) 기후 정책: 2040년 온실가스 배출 90% 감축 목표에 합의했으나, 일부 회원국의 반대로 목표 달성 조항이 완화되며 논란이 있었습니다. 이는 장기적인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시켜 주었습니다.
- 미국 연방대법원: 트럼프 행정부의 ‘비상 관세’ 적법성 심리를 개시했으며, 이는 향후 국제 무역 환경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중요한 사안입니다.
- 영국 송전망 확충: 영국 에너지규제청(Ofgem)이 해상풍력 확대에 따른 송전망 구축 지연 문제 해결을 위해 시장 활용 전략을 통해 민간 투자를 유도하는 등 글로벌 전력 인프라 산업의 중요성을 부각했습니다.
1.3 종합 시장 평가 및 11월 7일 시장 전망
✅ 종합 시장 평가:
11월 6일 국내외 시장은 외국인 투자자의 대규모 차익 실현 움직임과 강달러 기조 속에서도 다양한 개별 모멘텀이 작용하며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코스피에서는 외국인의 거센 매도 공세(4거래일간 7.2조 원 순매도)가 반도체, 조선, 방산 등 주도 업종에 집중되며 시장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었습니다. 코스피200 변동성지수가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극단적 변동성 국면’에 진입했음을 시사합니다. 이러한 매도세는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욕구, AI 고평가 우려, 환율 및 금리 불확실성 등 복합적인 요인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개인 투자자들(“동학개미”)은 하락장을 저점 매수 기회로 삼아 대규모 순매수(6.7조 원)로 지수를 방어했고, 기관 또한 순매수로 전환하며 지지력을 제공했습니다. 특히 기관은 코스피에서는 차익 실현에 나섰지만, 코스닥 바이오주로 자금을 이동하며 수급 전략을 조절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해외 시장에서는 AI 기술 및 전력 인프라 확장의 기대감, 차세대 배터리 기술의 발전, 정부의 첨단 산업 육성 정책, 그리고 암호화폐 시장의 반등 등이 두드러진 테마를 형성했습니다. 이러한 국내외 시장 및 에프터마켓의 흐름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특정 성장 테마와 주주 환원 정책을 강화하는 업종에 대한 관심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11월 7일 시장 전망 및 주목할 테마:
다음 날(11월 7일) 국내 증시는 단기적인 외국인 매도세와 환율·금리 불확실성으로 변동성이 지속될 수 있으나, 연준의 완화 기조 유지 및 양적긴축 중단 가능성 등 중장기적 상승 동력은 유효하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우세합니다. 따라서 단기 조정을 활용한 분할 매수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보이며, 다음과 같은 테마들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AI 기술 및 인프라 (차세대 반도체 기판 포함)
- 원전 및 재생에너지 (전력망/송전망 인프라)
- 전기차 및 차세대 배터리 (전고체 배터리)
- 휴머노이드 로봇
- 의료AI 및 첨단 의료기기
- 비만치료제
- 암호화폐 관련주
- 양자암호/양자컴퓨팅
- 배당 매력 금융주 및 지주사
이들 테마에 대한 상세한 분석과 종목 정보는 섹션2에서 전문가 모드로 깊이 있게 다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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