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 선정 이유: 11월 5일 국내 증시는 뉴욕발 AI 기술주 고평가 논란과 글로벌 위험 회피 심리 확산으로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급락했습니다. 대규모 외국인 순매도가 시장 전반의 하락을 이끌었지만, 이러한 조정장 속에서도 ▲개별적인 호재와 실적 기대감을 가진 바이오/헬스케어 섹터, ▲시장 하락 시 안정적 성격을 보이는 금융 및 통신주, ▲그리고 장기적 성장 모멘텀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강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반도체 테마는 여전히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외인과 기관의 동시 순매수가 확인된 종목들은 양대 투자 주체의 공통된 투자 판단이 있었다는 점에서 단기 조정 이후의 회복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1. 바이오/헬스케어 (선별적 모멘텀)
- 테마 선정 이유: 시장의 전반적인 하락 국면에서도 바이오/헬스케어 섹터 내 일부 종목들은 자체적인 임상 결과 발표, 신기술 부각, 또는 우량한 실적 기대감을 바탕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이거나 에프터마켓에서 강한 상승세를 시현했습니다. 이는 개별 종목의 가치와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 변동성을 상회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기관 투자자들도 주요 종목에 대해 적극적인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 종목 및 설명:
- 에이비프로바이오 (195990): 관계사 에이비프로가 셀트리온과 공동 개발 중인 ‘차세대 이중항체’ 전임상 연구 결과가 국제 학회(SITC)에서 구두 발표 주제로 선정되며 전임상에서 엔허투 내성 모델을 포함한 강력한 항종양 활성 및 우수한 안전성을 확인했습니다. 이러한 임상적 성과가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 일동제약 (249420): 노보노디스크가 경구용 GLP-1 기술 확보를 위해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는 소식에 동사가 보유한 경구용 GLP-1 파이프라인의 가치가 부각되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 한미약품 (128940): 베트남 제약기업 ‘비엣팝’과의 고혈압 복합제 공급 계약 체결 소식과 함께 비만/MASH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제기되며 기관 순매수가 유입되었습니다. 에프터마켓에서도 1.33% 상승했습니다.
- 알테오젠 (196170): 기관이 346.7억 원을 순매수하며 강한 관심을 보였으나, 코스닥 시총 상위 제약/바이오 관련주 전반의 약세와 함께 3.64% 하락 마감했습니다. 기관의 지속적인 매수세가 향후 주가 흐름에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온코크로스 (382150): 에프터마켓에서 29.89% 급등하며 강한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특정 기술력이나 성장성에 대한 시장의 높은 기대감을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 툴젠 (199800): 에프터마켓에서 14.01% 상승하며 주목할 만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 신테카바이오 (226330): 에프터마켓에서 10.85% 상승했습니다.
- HLB제약 (047920): 에프터마켓에서 7.81% 상승하며 제약 섹터 내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2. 금융 및 통신 (시장 방어적 성격)
- 테마 선정 이유: AI 기술주 위주의 시장 하락 국면에서 금융(보험)과 통신 업종은 상대적으로 견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안정적인 배당 매력과 정부의 주주환원 정책 모멘텀이 금융 섹터에 대한 기관의 꾸준한 관심을 이끌었고, 통신주는 경기 방어적 성격으로 안정적인 투자처로 부각되었습니다. 에프터마켓에서도 관련 종목들이 상승하는 경향을 나타냈습니다.
- 종목 및 설명:
- KB금융 (105560): 기관이 611.2억 원을 순매수하며 금융 섹터에 대한 강한 투심을 보여주었으며, 에프터마켓에서도 0.41% 소폭 상승했습니다.
- 신한지주 (055550): 기관이 239.9억 원을 순매수하며 금융주 전반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를 반영했습니다.
- 삼성화재 (000810): 외국인(143.1억 원)과 기관(74.2억 원)이 동시 순매수하며 코스피 하락장 속에서도 5.51% 상승 마감했습니다. 에프터마켓에서도 4.39% 상승하는 등 방어적 성격과 배당 매력을 동시에 갖춘 대표 종목으로 부각되었습니다.
- LG유플러스 (032640): 국내 증시 급락 속에서 방어주 성격으로 2.89% 상승 마감했고, 에프터마켓에서도 2.68% 상승했습니다.
- NAVER (035420): 외인 순매수와 함께 에프터마켓에서 3.18% 상승했으며,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인터넷 대표주로서의 성장 모멘텀을 이어갔습니다.
3. 반도체 (개인의 저가 매수 및 선별적 회복 기대)
- 테마 선정 이유: 뉴욕발 AI 기술주 고평가 논란으로 전반적인 반도체 섹터가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 투자자들은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등 주요 반도체 대형주를 대규모로 순매수하며 장기적인 AI 산업 성장과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대한 기대감을 잃지 않았습니다. 대덕전자와 한솔아이원스 등 일부 종목은 개별적인 실적 호조와 수주 소식으로 하락장 속에서도 강세를 보이며 선별적인 투심을 자극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 또한 주요 반도체 기업에 대한 동시 순매수를 보여 장기적인 기대감이 여전함을 나타냈습니다.
- 종목 및 설명:
- SK하이닉스 (000660): 기관이 4,269억 원이라는 압도적인 금액을 순매수했고, 개인 역시 가장 많은 순매수를 기록했지만, 시장 전체의 AI 거품 논란과 함께 1.19%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기관과 개인의 강력한 매수세는 단기 하락 폭을 제한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 삼성전자우 (005935): 기관(225.3억 원)과 외국인(306.2억 원)이 동시 순매수하며 국내 반도체 대표주에 대한 견조한 신뢰를 보여주었습니다.
- 대덕전자 (353200): 3분기 실적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며 AI 메모리 수혜 기대감이 반영, 9.64% 급등했습니다. 외국인(160.7억 원)과 기관(105.8억 원)의 동시 순매수로 향후 성장 기대감이 높습니다.
- 한솔아이원스 (114810): DS투자증권이 내년 사상 최대 실적을 전망하면서 10.15% 급등했습니다. 전공정 장비 고객사의 수요 증가와 메모리 업체 가동률 상승에 따른 세정 코팅 회복이 성장 동력으로 분석됩니다.
- 심텍 (222800): 기관이 212.5억 원을 순매수했고, 에프터마켓에서도 8.35% 상승하며 반도체 기판 분야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 해성디에스 (195440): 에프터마켓에서 7.25% 상승했습니다.
- HPSP (403880): 기관이 70.4억 원을 순매수했으나, AI 거품론의 영향으로 4.26% 하락했습니다.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이 주목됩니다.
4. 2차전지/전기차 (선별적 회복 기대)
- 테마 선정 이유: AI 기술주와 동반 하락하며 조정받았지만, 에프터마켓에서 엘앤에프와 LG에너지솔루션이 소폭 상승하는 등 선별적인 반등 신호가 나타났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ETF를 통한 간접 투자와 일부 종목에 대한 순매수가 여전하여 장기적인 관점에서 여전히 주요 산업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 종목 및 설명:
- 엘앤에프 (066970): 에프터마켓에서 4.44% 상승하며 반등을 시도했고, 외국인이 240.8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보였습니다.
- LG에너지솔루션 (373220): 에프터마켓에서 0.63% 소폭 상승했고, 외국인이 401.8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 포스코퓨처엠 (003670): 외국인(47.5억 원)과 기관(76.6억 원)이 동시 순매수하며 양극재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에 대한 투심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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